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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타이베이 소테츠 프레사 그랜드 시먼

by 빌리건강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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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츠는 처음 와보는 호텔 체인이다.
일본꺼인거 같은 데 한국인이 많이 한다길래
크게 많이 알아보지 않고 예약했다.

시먼딩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다.
관광명소가 다 주변 걸어서 10분안에 있어서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었다.

5층에 머물렀는 데, 공사장 뷰, 그리고 오전 9시반에 매우시끄럽다.

룸 컨디션은 다 좋았다.
깔끔하고 대만호텔들이 비해 엄청 넓었다.

저 전자기기로 된 박스가 있어서 궁금한 거 있으면 에이아이한테 말걸어서 물어보라는 데,
오히려 음성인식이 잘안되고 더 불편했다.

화장실칸은 또 따로 있었다.

샤워 공간이 매우 넓었다.
시티인플러스와 비교되게.

왠만하면 나는 시끄러워도 정말 잘 자는 편이다.
그래서 앞에 공사중이라고 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 데, 진짜 엄청 시끄럽다.
오전 9시 30분쯤 되었는 데 꽝! 꽝! 꽝! 부딛히는 소리가 엄청 크게 울려퍼져서 진짜 도저히 못잘 정도...

나와서 확인해보니, 저렇게 포크레인이 철기둥에 흙을 터는 건지 계속 쾅쾅 부딧히고있었음...
방 바꿔달라고 하려다가 다음날은 어짜피 일찍 체크아웃이라 참았다...

소테츠 가실분들은 참고해야할듯...
내가 묵었던 쪽이 제일 심할 것같아 반대편 방으로 달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517호쪽은 안돼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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