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숙박지원금 숙소 시티인 플러스호텔 시먼딩 후기

시먼딩에 있는 시티인 호텔.
구글로 찾을 때는 위 사진 처럼 나온다.
클룩 대만 숙박지원금 이용해서 예약하려다가 찾게된 숙소이다.

2박씩 했는 데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바로 맞은 편이다. 둘다 현재 공사중인 건물 앞이 있다.

시티인 호텔 로비

깔꼼하고 아담한 로비에 프론트 직원분이 한국어를 잘하신다!!
그리고 엄청 친절하다!
약간 귀엽게 잘생기셨다. 친절하고 한국어를 해서 더 잘생겨보였나.

로비는 간단히 꾸며져있다.
저녁에 가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컵라면 제공하니 하나씩 가져가면된다.

방은 처음에 8층으로 받았는 데...
고수냄새라고 해야하나... 냄새가 너무 심해서
방 바꿔달라고 했다.
복도는 안나는 데 방안에서는 심해서..
대만이 습하니까 그냥 꿉꿉하거나 퀘퀘한 냄새면 그러려니 할수도 있는 데, 엄청 진한 락스냄새? 고수냄새?가 났다.

한국어 잘하는 직원분이 정말 죄송하다며 공기청정기를 제공할 수 도 있고 아니면 잠깐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다른 방을 제공할 수 도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 방을 바꾸기로 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방 청소를 깊이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청소를 깊이 해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청소 락스 냄새인건가...? 모르겟다.


기다리는 동안 앞에 패밀리마트 편의점 쇼핑도 하고 시먼도 잠깐 다녀왔다.

바꾸고 나니 다행히 아무냄새도 나지않았다. 휴.

화장실도 깔끔 했다.

지하 키친 및 라운지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키친에 정수기랑 밀크티 자판기, 과자 등등이 있다.

밀크티 자판기

공용 공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