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실업급여 실업인정일
4차 실업급여 실업인정일은 실업급여 수급 기간 중 네 번째로 진행되는 실업인정일입니다. 이 날은 고용센터에서 실업 상태를 확인하고, 실업급여를 계속 받을 자격이 있는지 평가받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4차 실업인정일 이후에는 직접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4차는 반드시 지정된 날짜에 실업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를 계속 받으려면 구직활동 증빙자료(구직신청, 면접기록 등)를 제출하거나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료해야 합니다.
3차 실업인정일에 실업인정을 마치고 나면, 위와 같은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오전 9~10시 또는 오후 1~2시에 고용센터로 준비물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날 다른 지역에 갈 계획이 있었고, 3차 때 고용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4차 인정일 불출석에 관련해서 물어봤습니다.
여행으로 인한 불출석
만약 실업인정일에 여행 등의 이유로 출석하지 못한다면, 사전에 고용센터에 통보해야 합니다.
- 여행 기간 중 실업 상태로 간주되지 않아 실업급여 수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불출석해야 할 경우, 여행 종료 후 빠른 시일 내에 고용센터를 방문해 정당한 사유를 설명하고 실업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여행으로인 한 불출석시, 미리 전화를 줘도 되고 그냥 불출석후 14일 이내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조치를 취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그 후 14일 이내 방문하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그리고 7일 이내라면 구직활동(숙제)을 그대로 1개만 준비해 가면 되고, 7일 이후라면 구직활동을 추가로 1개 더 해가야 한다고 합니다.
여행 관련 증빙서류가 필요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구두로 그날 출석이 불가하다는 연락으로 충분하였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무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실 계획이 바뀌어서 그냥 예정된 날에 가봤는 데, 다른 문제없이 잘 처리되었어요!)
제가 고용복지센터에 불출석을 이야기하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4차 실업인정일 방문날
전주고용복지센터로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복지센터 수첩, 숙제 1개 입니다.
저는 구직활동(숙제)을 취업 역량강화 수업 1개 수강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실업 인정일에 불출석을 예고하였지만, 스케줄이 변경되어 그냥 그대로 원래의 4차 실업인정일에 방문하였습니다. 따로 연락하지 않고 방문했으나, 문제없이 잘 처리하였습니다.
고용복지센터에 들어가면 2층으로 엘베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신청서를 실업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면 됩니다.
센터 내 주차장이 혼잡할 때는 건산천 1 주차장(희망가든 앞)에 주차하라고 합니다.
저는 고용복지센터 옆 갓길에 잠깐 주차하고 다녀오긴 했습니다!
결론
4차 실업인정일에 출석하지 못하여도, 14일 이내 고용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로 증빙서류나 연락은 사전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서 (0) | 2024.12.30 |
---|---|
모요 알뜰폰 요금 갈아타기 월 10GB 3300원(에르엘 모바일 고객센터) (0) | 2024.12.30 |
오징어 게임2 오래 기다린만큼 아쉬웠던 리뷰 (1) | 2024.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