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수술 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예전 수행능력으로의 회복일 것입니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 재활치료와 함께 약물이나 영양을 경구로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그중 처방되는 약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회복을 위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에는 통증 관리, 염증 완화, 감염 예방, 혈전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약물이 처방됩니다.
1. 진통제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해 처방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애드빌(이부프로펜), 덱스원큐(덱시부프로펜), 울트라셋(트라마돌) 등이 있습니다.
비마약성 진통제
가벼운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며 비교적 안전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통증과 함께 염증 및 붓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중증 통증 시 사용되며, 의존성을 방지하기 위해 단기간 사용합니다.
2. 항생제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처방됩니다. 광범위 항생제는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 처방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세파클러, 오구멘틴(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등이 있습니다.
3. 소염제
수술 부위의 염증과 붓기를 줄여줍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완화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보통 단기간 사용하여 강력한 항염 효과를 보입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낙센(나프록센), 덱사메타손 등이 있습니다.
4. 항응고제
수술 후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혈전을 방지합니다. 주사제로는 저분자량 헤파린이 사용되며, 경구제로는 항응고제가 처방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크렉산(에녹사파린), 자렐토(리바록사반) 등이 있습니다.
5. 기타 보조 약물
회복을 돕고 통증으로 인한 근육 긴장을 완화합니다. 근이완제는 근육 경직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비타민 및 영양제는 뼈 회복과 건강을 돕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에페손(에페리손), 칼디본(칼슘 제제)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환자의 케이스에 맞게 다양한 약물을 추가하고 감할 수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처방된 약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먹는 약의 종류와 쓰임을 알면 좀 더 복약순응도가 높아지고 위약 효과를 누릴 수 도 있습니다. 나아가가서 회복에도 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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