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고사장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토익 실력이 우선이라고는 하지만 가끔 보면 진짜 이상한 고사장도 있더라구요.
리스닝할때 소리가 이상한 고사장, 너무 낡아서 춥거나 더운 고사장, 쾌적하지 않은 고사장, 주차가 힘든 고사장, 사람이 너무 몰리는 고사장 등 ㅋㅋㅋ
1. 전주 공고 후기
전주 공고는 주차가 비교적 쉬운 고사장인 듯 합니다.
전주 공고 내부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널널해요.
그리고 전주 공고 가는 길목에도 갓길이 주차 할구 있고, 전주 공고를 지나쳐가면 아예 노상 주차장이 하나 있어요!
처음엔 차 놓고가려고 하다가 몇번 가보고는 그냥
학교 내부에 주차하고 있어요.
주차하고 고사장 건물로 들어갑니다.
아직 눈이 안녹은 1월의 전주 공고
쭉쭉 앞으로 진행해야
고사장 건물이 있어요.
수험자 쉬는 시간에 찍어봤는 데 ,
요런 하얀 책상입니다.
리스닝 사고도 없었어요.
2. 대전 삼천중 LC 방송사고 썰
예전에 대전 삼천중에서 토익 봤을 때,
리스닝 파일이 튀어가지고 한 문장 씩 없어지고 그러는 방송사고가 났었어요.
파트 2 하는데 에이번 보기가 아예 건너뛰어지고 비번만 들려주는 등 ㅋㅋㅋㅋ
파트 3 하는 데 아예 중단되버리고...
시험 다 중단하고 리딩후 리스닝 들었어요.
수험자 유의사항 때 이런 내용 말해줬는데 설마 진짜 그럴수가...리스닝 들을 때 마킹까지 끝내야한다는 부담이 좀 컸었네요.
고사장있는 분들 다들 한숨쉬고 항의하고 ㅋㅋㅋㅋ
그런데 그 때본 점수가 최고점이라는 게 아이러니 ㅋㅋㅋ
여튼 시험때 리스닝 방송사고가 있더라도, 오히려 그거때문에 점수 오르기도 하니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토익 접수비 비싸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