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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 기제지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오픈할 때 한번 방문했었다가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한번 가보자 하고 방문했어요
반반육수
반반육수는 진짜 신의 한 수입니다. 예전 꽃마름이나 채선당 같은 샤브샤브에서 한층 더 발전한 메뉴들이 있어요. 약간 마라탕과 훠궈의 유행을 힘입어, 육수도 종류가 5종류나 돼요!! 원조 한식 육수로 먹어도 되고 좀 더 이국적인(정확히 말하면 중국 스러운) 육수를 고를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무난하게 가고 싶어서 맨 위 2개 추천 육수로 선택했어요.
빨간 마늘 육수와 기본 간장육수!!
생각 보다 더 맛있었어요.
샤브 소고기 무한리필
그리고 소고기를 무한리필 또는 1판으로 고를 수도 있었는데요. 무한리필로 해도 인당 2만 원 정도라서 부담 없었어요. 그런데 고기도 야들하도 얇고 고소해서 쑥쑥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전주 혁신도시 쪽에서 한식을 찾고 있다면, 샤브샤브가 땡긴다면, 훠궈랑 샤브샤브랑 한 번에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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